남삼현 사장은 지난 2008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영업 및 조직 기반을 확고히 했으며, 종합증권사로서의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과 감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이사의 임기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었으며,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등 총 4명으로 꾸며졌다.
남삼현 사장은 경영보고 과정에서 "당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경영전략 및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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