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독일·폴란드 수출촉진단 파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18 18: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박찬용 단장 외 8개사 11명 참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20~27일 승강기·컨베이어·전동축·크랭크·기어·변속기 등 특수목적 기계류 수출 확대를 위해 독일(도르트문트·뮌헨), 폴란드(바르샤바) 등 3개 지역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출촉진단은 박찬용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무를 단장으로 (주)세진아이지비, GS기어, 해성산전(주) 등 8개사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국의 유력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독일에서는 현지 기계류 대표업체인 KTR 등 70여개사, 바르샤바에서는 GK Torfarm 등 40여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또 독일 STROMAG AG 등 현지의 우수 제조업체 방문하여 견학 및 개별 상담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채산성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1단계로 타깃지역의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진출 계획 수립하고 2단계로 해외 현지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하여 시장개척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마지막 3단계인 해외 마케팅 후속 조치로 타깃지역의 유력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수출상담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