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경제사회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 장관급 인사 20여 명을 포함한 전 세계 정부대표 400여명이 참석한다.
맹 장관은 23일 오전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대표해 2010년 UN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 및 아시아지역 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UN 192개 회원국 중 1위로 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전자정부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맹 장관은 대한민국 수출 대표상품으로서 전자정부를 육성하기 위해 김신배 IT서비스산업협회장(국가정보화전략위원)과 함께 민ㆍ관 고위급 합동 마케팅도 현지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 맹 장관은 23일 오후 열리는 장관급회의를 통해 세계 전자정부 발전을 위해 한국정부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사주캉 UN 사무차장, 꼰스웰로 루미 스페인 공공행정부장관 등과도 면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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