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진=GM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 캐딜락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사진>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선정한 2010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CTS도 프리미엄 엔트리 차량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에스컬레이드는 이번 조사에서 신차 100대 당 소비자 불만 건수 92건으로 2008년 3위, 2009년 2위에 이어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캐딜락의 대표 모델이자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CTS는 77건으로 프리미엄 엔트리 차량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 조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2010년형 신차 8만2000대를 대상으로, 구입 후 90일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
같은 조사에서 현대차 베르나는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