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제일은행이 2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표시 무역결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탠다드차타드 동북아 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지역 로드쇼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시 금융서비스 팀, 중국인민은행(PBOC)의 관리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올 1월, 국내 처음으로 한국 및 중국 양국 간 위안화 무역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홍성화 트랜젝션뱅킹부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위안화 표시 무역결제에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위안화 결제를 필요로 하는 무역 파트너(수출입 업체)가 있는 고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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