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농협은 내달 1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하나로클럽에서 ‘고객감사 대잔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박·멜론·양파·감자·한우등심·생닭 등 농수축산물과 생필품이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8㎏미만)은 8800원, 거봉(2㎏) 1만4400원, 멜론 2만5000원(8kg)이다.
특히 전국 공동브랜드로 처음 출시된 ‘케이멜론’을 사면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준다. 이 밖에 양파(2.5kg) 1980원, 감자(100g) 120원, 애호박(1개)이 670원에 판매된다.
또 1등급 한우등심(100g)이 4850원, 생닭(9호)이 3990원에 내놓는다.수산물은 활전복(1미,대) 3300원, 국물용 멸치(500g)가 6680원이다.
생필품은 미장센 펄샤이닝샴푸(600㎖*3)가 9980원, 청정원순창우리쌀찰고추장(2.8kg)이 1만1900원에 판매되는 등 최대 40%까지 저렴하다.
내달 1~4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주방세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 밖에 보라색 농산물이 주는 건강효능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포도·블루베리·자색고구마·가지 등 보라색 농산물도 싸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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