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비오는 날에도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21일부터 ‘레인데이 우대 기간’을 정해 자유이용권 35% 할인해 준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오는 30일까지 자유이용권을 35% 할인해주는 '레인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날씨에 상관없이 어른은 2만 3000원, 중고생은 2만 원, 어린이는 1만 80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비가 오는 날에는 어드벤쳐 내 공조 시스템과 냉방기를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바깥이 어두운 점을 고려해 대낮부터 수 백 만개의 꼬마전구에 불을 밝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실내에서는 코러스 걸들의 화려한 탭댄스를 볼 수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하이라이트가 공연된다. 이밖에도 월드컵 응원 퍼포먼스와 고객 참여 자블라니 공차기 이벤트 '나도 축구스타(주말)'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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