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반세기만에 조 1위로 16강 진출...포틀란이 공격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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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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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990년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0 대 1로 패한 경험도 있다.

특히 우루과이는 1954년 반세기만에 조 1위를 차지해 현재 크게 들떠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 강호 프랑스를 탈락시키고 16강에 오른 우르과이의 기세는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전적으로 포를란 선수에 의해 전개되는 공격망은 최대 장점이자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신 현재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우루과이의 수비력을 깨는 것이 우리 선수들의 당면과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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