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990년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0 대 1로 패한 경험도 있다.
특히 우루과이는 1954년 반세기만에 조 1위를 차지해 현재 크게 들떠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과 강호 프랑스를 탈락시키고 16강에 오른 우르과이의 기세는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전적으로 포를란 선수에 의해 전개되는 공격망은 최대 장점이자 단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신 현재까지 무실점을 기록한 우루과이의 수비력을 깨는 것이 우리 선수들의 당면과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