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엔터프라이즈 펀드' 판매고 1000억원 돌파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주식형펀드가 최근 박스권 장세에도 불구 출시 한달만에 판매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 

25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7일 판매를 개시한 국내 주식형펀드 '미래에셋 엔터프라이즈 주식형 펀드'가 지난 23일 출시 48일(영업일수 33일) 만에 판매고 1000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가총액 혹은 매출액 기준 상위 5위 이내 총 30여개 국내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대형 우량주 및 미래 성장가치가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이 상품은 투자자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선취수수료 1%, 연보수 1.64%로 운용되는 Class-A와, 선취수수료 없이 연보수 2.27%로 운용되는 Class-C 2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Class-C의 경우 가입기간이 길수록 낮은 판매보수가 적용되는 체감식(CDSC) 판매보수가 적용되며, 온라인 가입자를 위해 선취수수료 0.8%, 연보수 1.52%로 운용되는 Class-Ae 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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