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전날 급락했던 두바이유 국제유가가 소폭으로 올랐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13달러(0.18%) 상승한 73.90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에 열대성 폭풍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80달러에 가까이 갔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WTI 8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35달러(3.07%) 상승한 78.86달러,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1.65달러(2.16%) 상승한 78.1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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