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
이번 헌혈행사는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 전사에 걸쳐 시행됐다.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사원가족 중 헌혈증서 필요자를 비롯해 백혈병환자, 혈액암 아동돕기 등에 제공키로 했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가한 한 여사원은 “작은 실천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수 있는 기쁨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아시아나의 헌혈행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이다. 향후 헌혈 우수 직원에게는 격려 차원의 포상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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