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문가, WCO 강사로 저개발국 돕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29 11: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우리나라의 관세 전문가가 저개발국가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파견된다.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네팔에서 개최되는 'WTO 무역원활화 협상지원 워크샵'에 관세국경관리 연수원 이상협 사무관을 WCO(세계관세기구) 전문가로 파견해 WCO의 다양한 무역원활화 도구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등 저개발국가 9개국의 WTO 무역원활화 협상 능력 배양을 위해 개최되는 워크숍은 UNCT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와 AITIC(국제무역정보 및 협력기구)가 네팔의 상공조달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초청자가 참가경비를 부담한다.

앞서 관세청은 관세행정 분야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과 국제사회에의 기여 증대에 노력한 결과 금번 워크숍에서 관세청 전문가가 WCO를 대표해 개정교토협약(RKC) 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금년 11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WCO 개정교토협약 워크숍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