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스마트폰 트래픽 과부하 해결 '넷익스텐드' 개발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스마트폰 통신량 급증에 따른 데이터 트랙픽 과부하를 해결해 주는 솔루션 '넷익스텐드(Net ExtendTM)'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솔루션은 3G와 와이파이 간 자유로운 데이터 연동 및 호환을 위해 데이터 통신  과부하를 해소해 주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별도로 선택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네트워크 환경이나 시간대 별 부하, 가입자 정보나 서비스 이용 행태, 위치 등에 따라 최적의 네트워크로 접속해  과부하를 피할 수 있다. 또 데이터 서비스 속도 개선에 따라 사용자 대용량 멀티미디어 이용이 편리하고 이종 네트워크 간 이동 시 통합과금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김규형 DCN사업본부장 전무는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PC, 전자책 등 와이파이 통신이 가능한 디바이스 증대는 무선인터넷 사용량 폭증을 예고하고 있다"며 "통신량 과부하를 지능적으로 해소해 유무선융복합(FMC) 서비스를 위한 핵심 네트워크 솔루션 부문 시장을 선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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