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생활 산업 용품 기업 헨켈이 '월마트 지속가능성 어워드(Walmart Sustainability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월마트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함에 있어 가장 큰 기여를 한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헨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자재, 폐기물 발생량, 물 소비량을 줄이는데 기여한 바가 큰 비누 다이얼(Dial), 세탁세제 퓨렉스(Purex)등을 월마트를 포함한 소매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북미 지역 헨켈 소비재 담당 사장 겸 CEO 브래드 캐스퍼(Brad Casper)는 "지속가능성은 헨켈의 핵심 DNA로 업계 최고인 월마트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헨켈은 지난해 세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World)에 포함되어 동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 중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가장 큰 진전을 보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