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8일 오전 10시 30분, 위원회 사무국에서 15개 동남아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올 하반기 한국방문의 해 3대 축제 개최지인 부산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관계자와 유에스여행, 아리랑투어 등 15개 주요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가 참가한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한국방문의해 2010년 3대 특별이벤트인 ‘경주 한류드림페스티벌’, ‘전주 한국음식관광축제’, ‘부산세계불꽃축제’와 지역 메가 이벤트인 ‘대백제전’, ‘F1코리아그랑프리’, ‘스터지스아시아랠리 in 태백’ 등과 관련해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중국시장에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관광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위원회와 인바운드 업계 간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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