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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타차폰, 태국에서 영화배우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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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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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미녀들의 수다'로 알려진 타차폰 와자삿(22·태국)이 최근 태국 영화에 출연했다.

타차폰이 출연한 영화는 '노잉 유, 노잉 미(Knowing you, Knowing me'로 태국 청년이 여자친구와 한국에 여행왔다가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타차폰은 이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에서 촬영된 '노잉 유, 노잉 미(Knowing you, Knowing me'는 오는 8월 태국에서 개봉된다.

올해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를 를 졸업한 타차폰은 "연기는 너무 어렵다"면서 "연기를 공부해야겠다"며 웃었다.

한편 타차폰은 손요 등과 봉사단체 나누기를 결성하고,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노래 '우리는 하나'와 월드컵 응원가 '위 러브 코리아(We love Korea)'의 프로젝트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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