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결의 대회에서 노사양측은 비전 2014 달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정착, 고객 감동 실현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3개 항목의 선언문도 채택했다.
김민수 노조위원장은 김용진 사장에게 "전직원이 3개의 결의사항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전직원이 한달치의 급여만큼 우리 사주를 갖는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진흥기업은 상반기 말까지 약 73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어 올해 수주목표 1조 5000억원 초과달성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중장기 비젼으로 2014년에 수주 2조 4000억원, 시공능력평가순위 20위권이내 진입을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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