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점쟁이 문어의 신통력이 화제다.
독일의 점쟁이 문어 파울은 지난 9일 독일 해양생물박물관에서 독일과 우루과이의 3·4위전과 스페인·네덜란드의 결승전을 예측했다.
그중에 독일의 승리 예언이 적중했다.
독일은 11일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토마스 뮐러와 마르셀 얀센, 사미 케디라의 골로 3대 2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파울은 독일이 이번 월드컵에서 치른 7경기의 승패를 모두 맞혔다.
이에 따라 파울의 신통력이 결승전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울은 우승팀으로 스페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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