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파업으로 6월 中 판매량 전년비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3 09: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혼다자동차가 6월 중국내 신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5만1000대를 기록했다고 12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혼다자동차와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 합작사인 광치혼다자동차의 부품공장 파업 여파로 인한 부품부족 때문에 주력 세단 '어코드'와 소형차 '피트' 6월 생산량은 각각 24.3%, 79%가 감소했다.

반면 혼다의 상반기 중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0% 증가한 약 30만9600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혼다는 앞서 중국 공장의 파업 영향으로 5월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