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이온은 휴잇어소시에이츠를 주당 50달러에 인수키로 했으며 매각 대금의 절반은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주식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인 9일 종가에 41%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이다.
오는 11월 완료될 이 계약은 에이온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에이온의 인적자원 부문을 거의 세배로 키우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WSJ은 평가했다.
이번 인수로 에이온 휴잇으로 바뀌게 되는 이 통합회사는 휴잇의 러스 프래딘 회장이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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