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럽 조기예약 최대 2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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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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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모두투어는 오는 8~9월에 출발하는 유럽 상품을 대상으로 조기예약할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품명 앞에 조기예약할인이라고 쓰여진 상품의 경우 5주전 예약 시 20만원이 할인되며, 3주전 예약하면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서유럽 및 지중해 상품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조기 예약할 수 있도록 해 늦은 여름 여유롭게 유럽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우선 유럽여행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서유럽 상품이 눈에 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묶은 ‘서유럽3국 8일, 스위스융프라우+이태리수상도시베니스’ 상품이 309만원부터 판매 중이며, 독일까지 추가로 묶은 ‘서유럽 4국 9일 융프라우요흐+베르사이유 궁전+하이델베르그 고성’ 상품이 339만원부터 판매 중이다.
 
특히 서유럽 4국 9일 상품의 경우 아시아나 직항기 이용과 로마-프랑크푸르트간 항공으로 이동하며, 모두투어만의 단독 특전으로 파리에서 준 특급 호텔인 힐튼 또는 메리어트로 업그레이드 한다. 두 상품 모두 5주전 예약 시 20만원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유럽을 함께 만나보고 싶다면 이집트 크루즈 8일 상품이나 터키 8일 상품을 주목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은 ‘이집트 크루즈일주 8일, 5성급 나일강 크루즈’는 대한항공 이용에 5성급 디럭스 크루즈와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는 상품이다. 카이로-룩소, 아스완-카이로를 항공으로 이동해 보다 편리하다. 또한 이집트 비자피 포함에 낙타 트래킹 체험, 양갈비 특식 등이 모두 포함하며, 가격은 269만원부터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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