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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혁신 10년, 성공스토리’ 단행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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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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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펼친 혁신활동의 성과를 모아 단행본 '우체국 혁신 10년, 성공스토리 POST INNOVATION'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단행본에는 집배원들에게 개인정보단말기(PDA)를 보급해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종이배달증 대신 e-배달증 사용으로 연간 69억원의 비용을 절약한 것과 구매위탁시스템(MRO)를 도입해 사무용품 구매단계를 9단계에서 4단계로 줄여 구입원가를 13% 절감한 것 등 20여개의 대표적인 6시그마 성공사례가 소개돼 있다.

또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펼쳤던 노력 등도 담겨있다.

2003년 정부기관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우본은 올 상반기만 77억원을 절감했으며, 지금까지 1500여 개의 과제를 추진해 170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의 우수한 혁신 활동을 누구나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책으로 펴내게 됐다"며 "프로세스 개선과 예산절감 등 다양한 사례들을 실정에 맞게 활용하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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