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펼친 혁신활동의 성과를 모아 단행본 '우체국 혁신 10년, 성공스토리 POST INNOVATION'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 |
||
또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펼쳤던 노력 등도 담겨있다.
2003년 정부기관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우본은 올 상반기만 77억원을 절감했으며, 지금까지 1500여 개의 과제를 추진해 170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남궁 민 본부장은 "우체국의 우수한 혁신 활동을 누구나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책으로 펴내게 됐다"며 "프로세스 개선과 예산절감 등 다양한 사례들을 실정에 맞게 활용하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