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희망봉을 넘어~ 오!필승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 500개를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필승코리아적금 2010'과 '하나S라인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한 후 당첨자 및 자녀의 이름으로 모교 등 지정학교에 자블라니를 10개씩 보내준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총 50명을 추가로 추첨해 유소년 축구클리닉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직접 축구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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