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세계적인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연인 브래드 피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美 현지 방송 ABC '나이트라인'에 출연, "아이들이 원하고 브래드가 청혼한다면 대답은 '예스'"라고 답했다.
졸리는 또 "브래드와 함께 노후까지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를 6명이나 갖지도 않았을 것이다. 브래드는 내 인생의 유일한 진짜 사랑"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슬하에 입양아 매덕스, 자하라, 팍스와 피트와의 관계에서 낳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 등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새 영화 '솔트(Salt)'의 홍보차 오는 28일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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