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양대노조 통합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4 1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한국거래소 양대 노조가 통합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14일 통합노조와 단일노조로 분리돼 있는 두 회사 노조가 '노조통합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양 노조는 노조통합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 실무작업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올해안에 양 노조간 통합을 종료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통합 TF는 양 노조 수석부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8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5년 1월 4개 노조가 난립된 상태에서 통합 출범한 한국거래소는 2006년 2월 옛 증권거래소 노조와 코스닥 노조로 구성된 단일노조와 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 노조로 구성된 통합노조로 나뉘어 복수노조 형태를 유지해 왔다.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