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학력 위조설로 맘고생...우울증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4 15: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에픽하이 타블로가 최근 학력위조설로 인한 마음고생으로 집에서 칩거하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타블로의 한 측근은 “타블로가 이번 사건으로 무척 힘들어하고 있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며, “최근에는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지난 6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열심히 노래하고 긴 휴식을 가질 것”이라며 “끝까지 진실을 지켜준 많은 분들이 나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고맙다”며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스탠퍼드대 측은 타블로의 학력에 대해 “다니엘 선웅 리(타블로의 미국 내 영어 이름)는 1998년 가을 학기에 입학해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2002년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