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하락세였던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2.46달러(3.43%) 오른 74.15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 연방 공개시장위원회가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미국 석유수요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11 달러(0.14%) 내린 77.04 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은 0.12 달러(0.16%) 상승한 76.77 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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