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 중랑구청에서 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들에게 안전한 부동산 거래 방법과 부동산 절세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여행(女幸) 부동산교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 부동산교실'은 여성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상식, 세금, 등기절차 안내 등 실사례 중심의 강의로 안정적인 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심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에는 △꼭 알아 두어야 할 부동산 상식 △부동산거래, 이렇게 해야 안전하다 △세금을 알면 돈이 보인다 △등기신청!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 등의 주제로 부동산관련 교수,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가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랑구를 시작으로 27일은 양천구 대강당에서 2차 여행부동산교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용산구, 도봉구 등에서 월 1회에서 2회 개최할 예정이다"며 "참여 호응도를 보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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