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여름 방학을 맞아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우쳐 줄 수 있는 현장체험인 ‘갯벌&염전체험’을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만 5000원에 진행한다.
태안에 위치한 볏가리 마을은 전통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어 천일염이 생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타임월드점에서는 대전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한 ‘갤러리아 환경탐사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환경탐사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친구와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회를 제공한다.
8월 15일에는 환경탐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즐거운 발견! 민물고기 탐사!’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6시까지 열린다.
갑천의 물 속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 및 각종 생물 등 자연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방학특강도 예체능, 과학, 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나도 마술사’는 오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 총 4회로 열린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창의과학로봇’은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어린이들이 직접 축구경기용 로봇, 경마로봇 등을 만들어보는 강좌로 수강료는 회당 5000원이다.
갤러리아수원점은 가족들이 함께 경기도 이천의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인 ‘부래미마을’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만 1000원에 진행한다.
말하기의 자신감을 키워 주고 설득력과 논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피치교실’은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10분부터 5시까지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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