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 통합메일시스템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5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포스코가 계열사들의 이메일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포스코는 오는 29일 '포스코 3.0'실현과 패밀리 차원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햐 이메일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메일시스템이 구축되면 70개 패밀리사별 독자적인 메일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회사 측은 그동안 회사별로 상이한 메일시스템과 보안체계 운영으로 회사 간 메일 송·수신이나 정보공유 시 매번 결재를 거쳐야만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와 해외법인은 'POSCO. net'으로 메일계정이 통합돼 정보 공유와 의사소통도 원활해진다.

또한 업무 히스토리(history) 관리를 위해 기존 1개월 보관기간에서 향후 500MB 용량 내에서 5년간 장기 보관이 가능해지고 모바일과 연계해 음성메일 청취 기능 등 멀티미디어 지원을 위한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해외법인의 경우 16일 부서별 통합메일 담당자인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를 대상으로 집합실습교육을 진행해 해외법인 내 1차 응대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 해외법인 교육용 동영상 자료를 배포해 온라인 교육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