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시주민소득 190만원에 달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5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올해 상반기 중국 도시주민 소득이 1만699위안(190만원 가량)에 달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新華社)가 15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9757위안으로 작년 동기대비 10.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 요인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7.5% 증가한 것이다.

셩라이윈(盛來運)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상반기 중국 도농 주민 수입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소비지출 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주민 소득은 1만699위안에 달했으며, 이 중 임금 소득이 9.7%, 정부지원금인 전이성소득 이 13.2%, 재산소득이 20.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물가상승 요인을 제외하면 도농주민 1인당 소비지출은 각각 7.2%, 8.5% 증가했다고 셩 대변인은 밝혔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