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주식회사'는 Y-STAR이 지난 16일부터 방영하는 새 프로그램으로 얼짱으로 유명한 박태준, 박지호, 이치훈의 가수 도전기를 담아내고 있다.
월 매출 15억 쇼핑몰의 CEO로 이미 사업가로서의 능력을 검증 받은 박태준은 "처음 시작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하셨지만 지호와 치훈이와 함께라면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승호 제작팀장은 "꽃미남 주식회사는 3명의 가수지망생들이 스스로 기획사를 설립해 작곡가와 프로듀서, 안무가 등을 직접 섭외해 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담아 낼 예정"이라며 "기존 신인가수들이 데뷔 전 소속사에서 일상적으로 해오던 홍보성 프로그램과는 다른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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