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언론은 이날 오전 6시35분 정원 398석 만석을 이룬 새 스카이라이너가 출발하며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구축한 전용구간 19.1㎞를 포함해 도쿄 닛포리(日暮里)역~나리타공항까지는 총 64.1㎞. 전용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160㎞까지 달릴 수 있다. 운행시간은 기존 스카이라이너보다 15분 짧아진 것.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는 나리타 공항행이 하루 26차례, 도쿄 도심행이 하루 28차례 운행된다. 도쿄 우에노(上野)역~나리타공항 구간 편도운임은 기존 스카이라이너보다 480 엔 비싼 2400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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