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주한 외국대사, 한국관광 서포터스와 함께 전남 강진군을 방문해 청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은 4개국 주한 외국 대사를 포함한 6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스와 함께 지난 17일 강진청자축제 개최지인 전라남도 강진군을 찾았다.
한국관광 서포터스의 이번 강진군 방문은 8월 7일부터 개최될 2010강진청자축제를 준비 중인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2010강진청자축제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외교사절들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지의 개선점 자문과 청자문화의 보고인 강진군의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한국관광 서포터스는 사회 각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관광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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