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환 기자) 도요타자동차가 인도와 브라질 시장을 위한 전략 소형차를 현지 국가에서 생산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18일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전날 이같이 밝히고 이를 통해 원가 절감 및 판매 가격 인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요타는 인도 브라질 두 국가에서 연간 7만대를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향후 생산 규모를 늘려 주변국가로의 수출도 검토하고 있다.
도요타는 현재 3% 수준에 머물고 있는 인도에서의 시장점유율이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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