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오사카거래소는 오는 10월 소형주 전용 시장인 헤라클레스와 자스닥 증권거래소 합병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자스닥 탄생을 계기로 도쿄 및 지방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버스 투어는 이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
자스닥 본부의 한 관계자는 "상장사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등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지만 기업을 진정 이해하려면 투자자가 실제 방문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투어는 9월 7일 예정으로 오사카거래소는 향후 전국 각지에 있는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버투어 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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