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은 오는 21일 오후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바로병원 척추 골든벨'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척추 및 관절질환,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주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 날 강연을 맡은 이정준 척추센터 원장은 "성장기에 발생하기 쉬운 척추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 없이 교정치료 등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며 "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나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강좌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성장 장애뿐 아니라 목, 어깨, 허리 통증 유발로 학습능력 저하를 일으킬 수도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바로병원 척추 골든벨'은 자녀의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보호자나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