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영문으로 된 금융투자협회 규정집을 19일 발간했다.
규정집에는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 금융투자회사의 약관운용, 금융투자전문인력과 자격시험, 증권인수업무, 분쟁조정, 장외주식 호가중개, 신용평가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 등 자율규정과 금투협 통합 후 재정비된 규정도 함께 실렸다.
금협회 관계자는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국제업무 지원과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편의성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금투협은 회원사 및 유관기관, 해외의 주요 협회 및 금융투자회사 등에 본 규정집을 발송하고 협회 영문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전면 개정되는 표준투자권유준칙 등도 추가로 영문화해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