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통계청과 법무부는 19일 통계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지원과 외국인 통계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통계업무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외국인 3자 통역 지원과 외국인 통계자료의 활용 등을 통해 외국인조사가 효율적으로 실시되고 자료의 정확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또 "정확한 외국인 자료를 기초로 사회요구에 부합하는 외국인 정책수립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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