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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은 해외여행시 로밍요금을 선구매할 수 있는 `T로밍 쿠폰'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될 로밍 쿠폰은 3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총 네 종이며 음성통화와 영상, 문자메시지, 데이터 로밍까지 이용 가능하다.
쿠폰은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여행업체나 주요 면세점 등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쿠폰 등록은 구매 후 2년 동안 가능하며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에 표시된 기간 동안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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