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약재 관능검사를 위한 지침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9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품목 별 약용부위, 냄새, 맛 등 감별 요점 수록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약재 적합여부에 대한 판정오류 방지를 위해 '한약재 관능검사 지침(IV)'을 마련해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관능검사는 모양, 맛, 냄새, 이물, 건조 및 포장상태 등 사람의 오감을 활용한 한약재의 적합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수입한약재의 국내 통관이전에 최초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정기준이 요구된다.

이번 지침 IV에는 '강향' 등 100가지 품목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각 품목의 약용부위, 전체 모양, 질감, 냄새, 맛 등의 감별 요점과 정품과 위품의 사진이 수록돼 있다.

식약청은 양질의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한약재 관련업체 및 검사기관에 당부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민원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