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은 내달 말까지 HD프리미엄 상품의 신규 가입 및 전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더블 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HD프리미엄PVR과 프리미엄광랜콤보 가입자들에게는 2인 관람이 가능한 스포츠 관람권 2매를, HD 프리미엄 가입자에게는 2인용 스포츠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증정한 스포츠 관람권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내 프로야구, 축구, 농구, 배구 정규리그 게임을 1회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 관람권을 수령한 가입자들은 예매사이트에 접속해 예매권 및 인증번호 입력 후 경기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예약번호를 발송 받은 뒤 경기장을 방문해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삼성 노트북을, 2등 10명에게는 아이팟 터치(8기가)를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츠 관람권을 받은 모든 고객들은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까지 참가하게 된다.
경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월 7일(화)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 발표하며, 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이다.
홍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 이사는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월드컵의 감동을 이제는 국내 프로스포츠로 확대시키고자 이번 더블 홈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상품 가입만으로 스포츠관람권과 경품까지 더블로 즐길 수 있는 더블 홈런 이벤트처럼 고객들의 실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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