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상하이 폴크스바겐의 리우씨엔저우(劉賢周) 총경리가 지난 17일 중국 간쑤성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가 보도했다.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관계자는 "상하이 폴크스바겐이 19일 저녁 리우 총경리 사망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는 리우 총경리를 비롯해서 총 4명이 17일 간쑤성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폴크스바겐은 중국 최대 자동차제조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과 폴크스바겐이 합자해서 세운 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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