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보양 삼총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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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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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초복을 맞이해 신선설농탕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설농탕으로 몸보신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

19일 신선설농탕에 따르면 이 회사 본저의 경우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평균 15% 상승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국내산 마늘을 듬뿍 넣은 마늘설농탕을 출시했으며 한약재를 넣은 백세설농탕, 국내산 장뇌삼을 넣은 산삼설농탕과 함께 새로운 보양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고객 권모(29세, 부천시)씨는 "보신탕과 삼계탕의 경우 개인의 기호나 체질에 따라 함께 먹기 힘들었는데 설농탕의 경우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한다"며 "다양한 보양메뉴를 선택하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했다.
 
신선설농탕 관계자는 "신선설농탕의 보양 삼총사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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