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코레일공항철도가 다음달 4~6일 3일 동안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화예약을 통해 1팀당 20~30명을 모집해 진행하며 단체신청 대상인 기존 체험학습과 달리 개인 신청 및 가족 신청 등도 가능하다.
만 6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 체험학습은 △기관사가 일하는 운전실 둘러보기 △열차가 움직이는 원리의 파악 △안전하게 열차타고 내리기 △전동카트 타보기 등 공항철도 체험과 △도착·출발하는 비행기 관찰하기 △탑승절차 배우기 △공항식물원 둘러보기 등 인천국제공항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항철도 이용구간 승차권 구입 외에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어린이는 공항철도 승차권 50% 할인이 적용된다.
우희문 영업개발팀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별신청 체험학습을 처음 진행했는데 호응이 좋았고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개별신청 대상 체험학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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