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北京高档住宅价格逆势上涨 CBD区域均价已超5万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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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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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미화 기자) 

北京高档住宅价格在今年二季度出现逆势上涨态势。世界顶尖的国际物业顾问公司DTZ戴德梁行昨天发布的一份报告显示,今年第二季度,北京高档住宅的平均售价达到每平方米4.0133万元,较一季度上涨了12.37%。

  统计显示,在北京几个主要高档住宅集中区域中,CBD(中央商务区)和第二使馆区依旧为均价最高的区域,CBD区域均价超过每平方米5万元,而燕莎及第二使馆区的均价也都超过了每平方米4.6万元。

  此外,在经历了几个季度的下跌后,今年第二季度北京高档住宅租金首次出现上涨,为每月每平方米133.2元,涨幅为2.7%;空置率也下降了1.1个百分点,降至25.2%。

  “受到住宅售价畸高的影响,许多潜在购房者暂时选择转买为租,使得租赁需求有所增加,因而租金也有了一定幅度的上调。”DTZ戴德梁行策略发展部董事王晨表示,对于租赁市场而言,每年的二、三季度为传统旺季。此外,随着跨国企业在华业务的扩张,中高层管理人员增多,将会为高档住宅租赁市场带来更多需求。因此,预计今年第三季度的高档住宅租金和入住率会稳中有升。而在销售市场方面,预计价格将继续保持上涨趋势。

据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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