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스테인리스 파이프 전문 제조업체 성원파이프는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외자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ADR은 대주주 보유지분과 기발행 보통주식 가운데 2600만주를 기반으로 발행되며, 발행총액은 발행가액과 발행수량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ADR 발행을 위한 해외투자자 대상 로드쇼가 오는 27일 뉴욕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예탁증서는 발행주식을 예탁했다는 증서를 해외증권시장에서 유통시키는 유가증권의 한 형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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