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가 TV 생방송을 통해 커플매니저를 뽑는다.
레드힐스는 오는 23일 KBS-2TV에서 오전 11시20분부터 한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채용프로그램 '희망릴레이 일자리119'에 구인기업으로 나와 커플매니저를 현장에서 뽑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 구직업체에게 실용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남의 장을 마련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일자리창출 방송이다.
레드힐스는 이날 선우용여 대표, 김태성 한국결혼산업연구소장, 한일옥 커플매니저팀장이 면접관으로 출연해 구직자 4명을 심층 인터뷰한 후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선우용여 대표는 "커플매니저는 은근과 끈기, 상담심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직업"이라며 "상냥하고 다정다감한 음성과 상담 관련 직종에 경력이 있으면 취업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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