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인근에 41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에 41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천호동 447-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주상복합 건물 신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9187㎡에는 건폐율 29.18%, 용적률 454.52%를 적용받는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 주거동 2동(230가구)과 20층의 비주거용 1동이 조성된다.

현강정보여고와 동신중학교 이전 토지로 천호대로와 5호선 강동역에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는 강동성심병원이 위치해 있다.

건축위는 이와 함께 영등포구 당산동5가 9-2번지에 추진 중인 업무시설 신축안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3252㎡에는 건폐율 36.41%, 용적률 485.36%를 적용받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395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쇼핑시설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환승되는 당산역이 도보권내에 있으며, 사거리 주변에는 은행과 쇼핑시설, 아파트 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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