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코리아와 한민족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해외와 부산·경남권 대학생이나 20~30대 젊은 여성을 초청해, 사전에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유명연사 초청강연과 분야별 네트워킹 등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손애리 여성가족부 국제협력담당관은 "한민족여성의 네트워크를 조직화하고 국내외·지역간 한인 여성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올해 행사의 특징" 이라며, "이들의 연대강화와 상호교류를 위해 역량 있는 영리더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참가희망자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0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kowin.mogef.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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